태연, 소식좌 아니었어? "운동 후에 보상심리 생겨서…" [종합]
2023. 5. 3. 14:02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의외의 먹성을 고백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귀여운 거 좋아하는 귀여운 태연과 일대일로 대화하면 이런 느낌?'라는 제목의 태연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전 바자 영상에서 태연은 '걸그룹의 정석'에 대해 말한 바 있다. 이날 다음으로 선보일만한 새로운 정석 시리즈를 묻자 태연은 "집순이의 정석?"이라며 "제가 지금도 오랫동안 하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연은 "쉬는 날에는 OTT를 많이 본다. 자극적인 걸 재밌어하는 편"이라며 좋아하는 장르로는 "액션"을 꼽았다.
태연은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 필라테스에 대해서 "제 목표는 일주일에 3회 정도"라면서 "그게 잘 안 된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하고 있다"라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필라테스 끝나고 먹는 음식에 대해 태연은 "저는 그냥 먹고 싶은 거 먹는다"라며 "커피를 마신다던가 아니면 손에 집히는 과자도 막 먹는다. 운동하고 나서는 보상심리가 생겨서 그런지 좀 먹으려고 하는 편"이라고 의외의 모습을 털어놨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사진 =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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