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 샤넬, 백 투 더 90s
김지우 기자 2023. 5. 3. 13:58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2023 멧 갈라를 클래식하게 물들였다.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23 멧 갈라 행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칼 라거펠트 : 라인 오브 뷰티(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 테마로 진행됐다. 샤넬 글로벌 앰배서더 제니를 비롯해 하우스와의 관계 깊은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니는 1990-1991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룩 164 화이트 카멜리아와 블랙 리본으로 장식된 아이보리 새틴 뷔스티에 드레스를 착용했다.
까멜리아 장식으로 헤어 포인트를 주었으며, 18K 화이트 골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소재의 샤넬 하이 주얼리 루반 이어링을 싱글 스타일링 해 키치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제니를 비롯해 지젤 번천,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가 샤넬의 90년대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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