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결혼식장 난장판 만든 고교동창 전 남편, 비밀리에 재혼[해외이슈]
2023. 5. 3. 13:5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해 세계적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결혼식장에 난입해 난장판을 만든 전 남편 제이슨 알렉산더가 지난 3월 재혼했다.
페이지식스는 2일(현지시간) “알렉산더가 지난 3월 27일 새신부 레베카 벨과 결혼 면허를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더는 재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셜미디어에 전 부인 스피어스의 관련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며칠전에는 게시물에 스피어스의 기사를 공유하며“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상황이 내면에서는 가장 학대적인 상황일 수 있다”고 썼다.
알렉산더는 2022년 6월 샘 아스하리(29)와의 결혼식 몇 시간 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집에 침입하는 모습을 생중계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2004년 고교 동창인 알렉산더와 결혼했으나 이틀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백 댄서 케빈 페더라인과 재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6월 12살 연하 모델 아스가리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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