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지원 받은 ‘맛있는 제주 만들기’ 25호점 ‘동문 칼국수’ 재개장

김현주 2023. 5. 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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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신라는 3일 제주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 들기(이하 '맛제주')' 25호점인 '동문 칼국수'가 재개장을 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맛제주 프로젝트가 재개된 뜻깊은 날을 맞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사진 오른쪽)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 신언식 JIBS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 등이 25호점 재개장 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재출발하는 동문 칼국수 식당주를 축하·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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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신라 제공
 
호텔신라는 3일 제주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 들기(이하 '맛제주')' 25호점인 '동문 칼국수'가 재개장을 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동문 칼국수는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 ▲주방 설비 등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호텔신라는 또한 식당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서비스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운영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음식 메뉴로 녹두전을 새롭게 선보이며, 개방형 주방을 도입해 고객들이 '시각적 맛' 또한 느낄 수 있도록 식당 인테리어도 대폭 개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맛제주 프로젝트가 재개된 뜻깊은 날을 맞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사진 오른쪽)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 신언식 JIBS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 등이 25호점 재개장 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재출발하는 동문 칼국수 식당주를 축하·격려했다.

동문 칼국수의 이윤지 식당주(사진 가운데)는 이 자리에서 “호텔신라 임직원들에게 배운 대로 식당을 잘 운영해서 제주도 대표 맛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기의 포부를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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