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돈 쓰더라”...외국인 관광객 ‘큰손’은 中·日 아닌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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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당 20만원 수준으로 ‘큰손’
소비 상위업종은 ‘면세점·백화점·병원’

3일 BC카드는 2022년 외국관광객 국내 가맹점 소비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혔다.
특히 베트남 관광객들의 인당 카드평균승인금액 19만7000원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베트남 관광객의 국내 카드 이용액 총액은 전년 대비 308% 증가했다.

해당 소비 상위 업종들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외래관광객 조사’에서 베트남 관광객 한국 방문 선택 목적(쇼핑, 식도락, 미용, 의료 관광 등)과도 비슷했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은 “지난 1분기 베트남 관광객의 국내 소비가 전년 대비 192%가 증가하는 등 올해도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베트남 관광객이 자국에서 사용하는 결제수단을 국내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C카드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관광객들이 국내 가맹점에서 베트남 ‘NAPAS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국간 네트워크 연결을 완료했다. 각 카드 가맹점은 결제 단말기(POS) 업그레이드를 통해 NAPAS 카드를 승인받을 수 있다. NAPAS는 베트남 48개 은행을 회원사로 두고 1억장 이상 자체 브랜드 카드를 발급한 대형 국영 결제중계망 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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