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보연, 소방청과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진행

김태진 기자 2023. 5. 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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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KISTI)은 5~8월 대전 본원 교육장에서 소방청과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0년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확산과 소방 빅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소방청 정보 및 데이터 분석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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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포스터. (KISTI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KISTI)은 5~8월 대전 본원 교육장에서 소방청과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0년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확산과 소방 빅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소방청 정보 및 데이터 분석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초고성능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KISTI의 내부 역량과 소방청이 보유한 약 170억 건 이상의 소방 빅데이터를 연계해 빅데이터 기반 국가 재난재해 문제해결과 안전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서 소방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은 1차(5월 8~12일), 2차(6월 26~30일), 3차(8월 7~11일)로 3차례 운영된다.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향후 KISTI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활용한 소방청 보유데이터 분석, 재난예측 모델 개발 등에서도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활용 기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부영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KISTI-소방청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소방청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재해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전문가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해 산·학·연·정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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