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오는 6일 첫 시즌 개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3. 5. 3.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첫 시즌이 오는 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으로 5개월 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내구레이스 시리즈인 '인제 내구'를 중심으로 모터바이크 경주 '모터쿼드 트랙어택'과 드리프트 경주인 '드리프트 페스타', 아마추어 동호인도 참가 가능한 자동차 경주인 '테이머 타임트라이얼'까지 레이싱 서킷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종목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첫 시즌이 오는 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으로 5개월 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내구레이스 시리즈인 ‘인제 내구’를 중심으로 모터바이크 경주 ‘모터쿼드 트랙어택’과 드리프트 경주인 ‘드리프트 페스타’, 아마추어 동호인도 참가 가능한 자동차 경주인 ‘테이머 타임트라이얼’까지 레이싱 서킷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종목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경기 외에도 결승 전날 야간에는 서킷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드래그 이벤트, B코스에서는 서킷을 흐르듯 미끄러지며 달리는 자동차들을 볼 수 있는 드리프트 주행이 진행된다.
이번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4개 라운드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5월 진행되는 1라운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행사인 ‘스피드 축제’와 연계해 인제스피디움 일원에서 펼쳐지는 체험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2라운드는 7월 1~2일에 여름 행사와 연계한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2~13일 열리는 3라운드는 로드 바이크 레이스인 코리아 로드 그랑프리(KRGP) 대회와 함께 진행돼 자동차와 바이크는 물론 100대가 넘는 대규모 자전거 행렬이 서킷을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즌의 마지막인 4라운드는 10월 28~29일 인제스피디움의 야간 조명을 활용한 나이트 레이스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메인 행사인 ‘인제 내구’는 2시간 동안 더 긴 거리를 주행한 경주차가 승리하는 경기다. 경주차 스피드와 드라이버의 운전 실력은 물론 경주차의 내구성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제 내구는 1명에서 최대 3명의 드라이버가 한 조를 이뤄 번갈아 가며 운전할 수 있다. 피트 스톱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 도중 간단한 자동차 정비와 드라이버 교체 모습도 볼거리다.
인제 내구는 경주차의 배기량에 따라 INGT1(3800cc 및 2000cc 터보), INGT2(2000cc 및 1600cc 터보), INGT3(1600cc) 3개의 클래스로 구분되며 프로토타입 경주차 클래스인 INP(레디컬 SR1 등)까지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된다. 순위는 클래스별로 나눠지지만, 다양한 차종이 함께 달리는 장면은 클래스별 경주차의 성능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어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내구레이스 시리즈인 ‘인제 내구’를 중심으로 모터바이크 경주 ‘모터쿼드 트랙어택’과 드리프트 경주인 ‘드리프트 페스타’, 아마추어 동호인도 참가 가능한 자동차 경주인 ‘테이머 타임트라이얼’까지 레이싱 서킷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종목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경기 외에도 결승 전날 야간에는 서킷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드래그 이벤트, B코스에서는 서킷을 흐르듯 미끄러지며 달리는 자동차들을 볼 수 있는 드리프트 주행이 진행된다.
이번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4개 라운드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5월 진행되는 1라운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행사인 ‘스피드 축제’와 연계해 인제스피디움 일원에서 펼쳐지는 체험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2라운드는 7월 1~2일에 여름 행사와 연계한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2~13일 열리는 3라운드는 로드 바이크 레이스인 코리아 로드 그랑프리(KRGP) 대회와 함께 진행돼 자동차와 바이크는 물론 100대가 넘는 대규모 자전거 행렬이 서킷을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즌의 마지막인 4라운드는 10월 28~29일 인제스피디움의 야간 조명을 활용한 나이트 레이스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메인 행사인 ‘인제 내구’는 2시간 동안 더 긴 거리를 주행한 경주차가 승리하는 경기다. 경주차 스피드와 드라이버의 운전 실력은 물론 경주차의 내구성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제 내구는 1명에서 최대 3명의 드라이버가 한 조를 이뤄 번갈아 가며 운전할 수 있다. 피트 스톱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 도중 간단한 자동차 정비와 드라이버 교체 모습도 볼거리다.
인제 내구는 경주차의 배기량에 따라 INGT1(3800cc 및 2000cc 터보), INGT2(2000cc 및 1600cc 터보), INGT3(1600cc) 3개의 클래스로 구분되며 프로토타입 경주차 클래스인 INP(레디컬 SR1 등)까지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된다. 순위는 클래스별로 나눠지지만, 다양한 차종이 함께 달리는 장면은 클래스별 경주차의 성능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어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인 투자금, 어떻게 받을지 막막” 서세원 빈소에 나타난 채권자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자진 탈당키로
- 홍준표 “尹이 이재명 안 만나는 이유? ‘딜’한다는 오해 때문”
- 외상 요청한 미혼모…식당 사장님이 일자리까지 내준 후기
- “놀이터 자리가 무너지다니” 주차장 붕괴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 분통
- ‘尹 수행실장’ 이용 “김건희, 다소곳하고 온순…尹이 미안해 해”
- 쁘락치 보좌관?…태영호, 녹취록 유출자 거론에 “전혀 아냐”
- 고소영♥장동건, 결혼 13주년 자축…아들, 딸과 행복~
- 대만 호텔서 숨진 한국 여성, ‘살해했냐’ 질문에 남친은 묵묵무답
- 서세원 발인식 엄수…딸 서동주가 가족 대표해 한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