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영남이공대, 기술사관육성대학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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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일 대구보건대와 영남이공대를 기술사관 육성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술사관 육성 대학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영준 청장은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 전문인력의 대기업 쏠림현상으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장기간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기술사관 육성 대학 선정이 향후 중소기업의 반도체 인력 수급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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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일 대구보건대와 영남이공대를 기술사관 육성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술사관 육성 대학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와 영남이공대 ICT반도체전자계열은 연간 3억20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의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두 대학은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인프라 구축, 학생 모집 등 준비 작업을 거쳐 9월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대구보건대는 경북공고·대구공고·대중금속공고와 연계하며, 영남이공대는 경북기계공고·금오공고·구미전자공고·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연계한다.
원영준 청장은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 전문인력의 대기업 쏠림현상으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장기간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기술사관 육성 대학 선정이 향후 중소기업의 반도체 인력 수급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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