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하나로마트 선도조합 협의회, 정기총회 열어

최상구 2023. 5. 3.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협의회는 부회장에 김형규 화성 태안농협 조합장을, 감사로는 김종국 이천 마장농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협의회는 정부가 5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 쓸 수 없도록 한 방침이 농촌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며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다.

오 회장은 "농협 하나로마트 활성화는 곧 지역 사회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와 직접 연관이 있는 만큼 협의회가 힘을 모아 지역화폐 문제 등 현안을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임 회장에 오영식 안성농협 조합장 선출
지역사랑상품권 제도개선 촉구

경기 남부 하나로마트 선도조합 협의회는 2일 수원축산농협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오영식 안성농협 조합장을 선임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사진).

협의회는 부회장에 김형규 화성 태안농협 조합장을, 감사로는 김종국 이천 마장농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사무국장에는 유동현 안성 일죽농협 조합장이 선임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협의회는 정부가 5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 쓸 수 없도록 한 방침이 농촌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며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다. 

오 회장은 “농협 하나로마트 활성화는 곧 지역 사회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와 직접 연관이 있는 만큼 협의회가 힘을 모아 지역화폐 문제 등 현안을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역 농산물 판매의 버팀목이 되도록 경기농협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