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마약한 것 같아요” 20대 아들이 신고…50대父 체포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5. 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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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50대 남성이 아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다음날인 2일 오전 7시50분경 "아버지가 마약을 한 것 같다"는 아들 B 씨(20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한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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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50대 남성이 아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충북 음성군 삼성면 지역의 고물상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음날인 2일 오전 7시50분경 “아버지가 마약을 한 것 같다”는 아들 B 씨(20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한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집 안에서 주사기 1개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음성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충북 음성군 삼성면 지역의 고물상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음날인 2일 오전 7시50분경 “아버지가 마약을 한 것 같다”는 아들 B 씨(20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한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집 안에서 주사기 1개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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