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올해 방범용 CCTV 82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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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범죄취약지역 28곳에 폐쇄회로(CC)TV 82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구리경찰서와 함께 범죄취약지역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범죄예측데이터와 CCTV 설치 현황, 가구·지역 특성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CCTV 최우선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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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범죄취약지역 28곳에 폐쇄회로(CC)TV 82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구리경찰서와 함께 범죄취약지역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범죄예측데이터와 CCTV 설치 현황, 가구·지역 특성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CCTV 최우선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CCTV 추가 설치에는 총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규 설치 82대와 함께 노후로 개체 식별이 어려운 CCTV 146대도 전면 교체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CCTV 확충 지역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해 현장 방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LED 안내판과 비상벨 등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CCTV 설치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CCTV가 추가 설치되면 구리지역 방범용 CCTV는 2200여대로 늘어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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