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지역복구 및 지원활동 박차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5. 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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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화재 피해 복구와 보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접수된 피해 민원 가운데 화재 사고와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고 증빙이 제공할 수 있는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대전공장 인근 지역인 목상동은 현재 90% 이상 피해 보상이 완료됐지만 석봉동의 경우 피해 접수가 최근에서야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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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화재 피해 복구와 보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화재가 발생한 3월 13일부터 화재로 인한 피해 접수를 다양한 경로로 받아왔다. 회사 내 헬프데스크와 인근 주민센터를 통해 피해 접수는 물론 상담 업무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 25일 기준 접수된 현황은 모두 2000여 건이다. 공장 인근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기업체, 상가, 농가 등의 피해도 접수됐다.
한국타이어는 접수된 피해 민원 가운데 화재 사고와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고 증빙이 제공할 수 있는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화재가 발생한 3월 13일부터 화재로 인한 피해 접수를 다양한 경로로 받아왔다. 회사 내 헬프데스크와 인근 주민센터를 통해 피해 접수는 물론 상담 업무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 25일 기준 접수된 현황은 모두 2000여 건이다. 공장 인근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기업체, 상가, 농가 등의 피해도 접수됐다.
한국타이어는 접수된 피해 민원 가운데 화재 사고와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고 증빙이 제공할 수 있는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공장 인근 아파트 및 주택가, 상가 등의 외벽 청소와 공조기 필터, 창문, 방충망 등은 아파트 단체보험으로 보상이 진행된다. 숙박비, 청소비, 세차비 등은 회사가 선보상을 진행 중이다. 아파트의 경우 단체보험을 통해 일단 보상이 이뤄지면 한국타이어는 구상권 청구에 따른 피해 보상을 진행하게 된다.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의 피해 복구는 이미 일정 부분 완료된 상태다. 인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7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검증을 거쳐 운동장 모래 세척 및 교체 작업, 건물 세척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의 피해 복구는 이미 일정 부분 완료된 상태다. 인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7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검증을 거쳐 운동장 모래 세척 및 교체 작업, 건물 세척 작업 등을 진행했다.
대전공장 인근 지역인 목상동은 현재 90% 이상 피해 보상이 완료됐지만 석봉동의 경우 피해 접수가 최근에서야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보상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봉사 동아리는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등지에서 분진 및 이물질 제거 작업을 벌였다. 살수차를 동원해 한 달여 동안 인근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 등지에서 도로세척작업도 벌였다.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봉사 동아리는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등지에서 분진 및 이물질 제거 작업을 벌였다. 살수차를 동원해 한 달여 동안 인근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 등지에서 도로세척작업도 벌였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화재 직후부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는 이번 화재에 따른 피해 주민들이 최대한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일일이 소통하고 해결점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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