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호날두 러브콜’ 재회 추진! 그런데 ‘경기는 못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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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회를 원한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레알은 호날두와 재회를 원하고 있는데 경기에 나서는 선수가 아닌 앰버서더 역할을 기꺼이 제공할 의사가 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득점왕, 발롱도르 등 개인 수상도 놓치지 않았다.
레알도 마찬가지로 호날두와 재회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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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회를 원한다. 그런데 성격이 다르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레알은 호날두와 재회를 원하고 있는데 경기에 나서는 선수가 아닌 앰버서더 역할을 기꺼이 제공할 의사가 있다.
호날두는 2009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이후 확고한 월드 클래스로 자리를 잡았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득점왕, 발롱도르 등 개인 수상도 놓치지 않았다.
레알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면서 호날두는 상징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하지만, 영원한 건 없었다. 2018년 7월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관계를 정리했다.
하지만, 호날두와 레알은 끊을 수 없는 인연으로 보인다.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재회를 원하는 분위기다.
호날두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익숙한 레알로의 복귀를 원한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레알도 마찬가지로 호날두와 재회를 원한다. 하지만, 조금은 다르다. 선수가 아닌 앰버서더로 동행하길 희망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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