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10일 전격 트로트 가수 데뷔

홍혜민 2023. 5.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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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오는 10일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을 공개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성민의 첫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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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오는 10일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을 공개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오는 10일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을 공개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성민의 첫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 곡 '사랑이 따끔'과 수록곡 '애리'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총 2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 '사랑이 따끔 (Lovesick)'은 정열적인 브라스와 강렬한 일렉 기타, 콩가 등 여러 퍼커션이 조화를 이루는 라틴 트로트 곡으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후렴을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민은 솔로 가수로서 첫 미니앨범 '오르골 (Orgel)', 싱글 '굿나잇, 서머(Goodnight, Summer)', SM 스테이션 발표곡 '낮 꿈 (Day Dream)'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트로트에도 도전, 방송 출연 이후 쏟아진 호평에 힘입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그의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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