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네이션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암표 강력 대응”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5. 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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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 주최 측이 '암표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라이브네이션 측은 3일 "관객 분들의 신고 및 개인 SNS와 중고거래 사이트, 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등에서 부정 거래 내용을 파악했다"며 "부정 티켓 거래가 강력히 의심, 확인되는 경우, 티켓 정보 확인 후 티켓은 사전 안내 없이 예매 무효(취소) 처리 예정임을 사전에 공지 드린 바 있고, 공정거래위원회 및 개인정보위원회 등의 암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시책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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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사진|현대카드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 주최 측이 ‘암표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라이브네이션 측은 3일 “관객 분들의 신고 및 개인 SNS와 중고거래 사이트, 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등에서 부정 거래 내용을 파악했다”며 “부정 티켓 거래가 강력히 의심, 확인되는 경우, 티켓 정보 확인 후 티켓은 사전 안내 없이 예매 무효(취소) 처리 예정임을 사전에 공지 드린 바 있고, 공정거래위원회 및 개인정보위원회 등의 암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시책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루노 마스는 내달 17~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를 개최한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는 45분만인 12시 45분 매진됐다. 또 28일 낮 12시부터 진행된 일반 예매 역시 25분만인 12시 25분 전석 매진됐다. 동시접속자수는 양일 모두 100만 명을 훌쩍 넘었다.

하지만 이후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 100만원을 호가하는 암표 판매글 등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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