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620㎞ 희망종주 마무리…'사고 저감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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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3일 자전거 동호회원 7명이 건설·시설 사고 사망자 저감을 기원하며 시작한 '국토안전 희망 종주'가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27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된 '자전거 대장정'에는 이용강 부원장과 자전거 동호회인 '두다리튼튼' 소속 직원 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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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용강 부원장·동호회원 6명, 인천~부산 종주 ‘눈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3일 자전거 동호회원 7명이 건설·시설 사고 사망자 저감을 기원하며 시작한 ‘국토안전 희망 종주’가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27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된 ‘자전거 대장정’에는 이용강 부원장과 자전거 동호회인 ‘두다리튼튼’ 소속 직원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서해아라갑문에서 출발해 한강-남한강-낙동강 줄기를 따라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의 낙동강 하굿둑까지 620㎞를 이동했다.
관리원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한 이들은 이동 중간에 만나는 주민들과 교량, 수리시설물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관리원이 수행하는 안전 업무를 소개하고 건설·시설 사고 사망자 저감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용강 부원장은 “참여자 모두가 국민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느낀 보람있는 대장정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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