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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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예술 콘텐츠기획과 제작실습, AI 연계교육, 프로젝트 지원 교육과정을 통해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 콘텐츠를 최종 산출물로 나오게 되며, 오는 11월 28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뮤지컬 씨어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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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동서대는 올해 선정으로 3년 연속 인공지능과 콘텐츠의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학과 산업체, 연구소의 혁신적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효율적으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은 SW중심대학사업단을 통해 SW전공 및 비SW전공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SW기초교육을 제공하고, 더불어 융합연계전공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제간 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SW중심대학사업단과 AI공학, 빅데이터, AI콘텐츠 융합연계전공,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외국어전공, 뮤지컬전공의 융합교육을 통해 AI 기술 기반 디지털 휴먼인 마법소녀(창작 캐릭터)를 만들고, 역시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만든 노래로 디지털 휴먼과 실제 배우의 혼합 홀로그램 공연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운영은 내년 1월까지이며, 총 예산 3억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예술 콘텐츠기획과 제작실습, AI 연계교육, 프로젝트 지원 교육과정을 통해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 콘텐츠를 최종 산출물로 나오게 되며, 오는 11월 28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뮤지컬 씨어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기홍 동서대 SW융합센터장은 "인공지능은 콘텐츠 산업에도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그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융합을 제시하는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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