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출루’ 샌디에이고, 신시내티에 연장 역전패..3연승 마감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3연승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 1-2 역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마이클 와카(SD)와 그라함 애쉬크래프트(CIN)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매니 마차도의 안타에 이어 후안 소토가 마차도를 불러들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샌디에이고 마운드에 묶였던 신시내티는 8회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사 후 제이크 프랄리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신시내티는 10회초 조나단 인디아의 적시타로 먼저 앞서갔다. 샌디에이고는 10회말 득점에 실패하며 패했다.

신시내티는 선발 애쉬크래프트가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루카스 심스가 1이닝 무실점, 이안 지보가 1이닝 무실점, 데릭 로우가 1이닝 무실점, 알렉시스 디아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와카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닉 마르티네즈가 2이닝 1실점,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 루이스 가르시아가 1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유격수로 출전했고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8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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