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 주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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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여성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늘어나는 마을공동급식 수요를 감안해 더 많은 마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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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번기 노동력 부담 경감…농업 생산성 증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마을회관에 공동급식 시설을 갖춰 20명 이상 급식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도시락 및 음식 배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6750만원(도비 30%, 시비 70%)의 사업비를 투입해 30개 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당 225만원 내에서 약 1000명에게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쁜 농번기에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여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면서 농촌 공동체 유대를 강화시킬 수 있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여성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늘어나는 마을공동급식 수요를 감안해 더 많은 마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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