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 9월 결혼한다…"나에게 사랑·믿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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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36)이 결혼한다.
그러면서 "언제나 윤박 배우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와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로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윤박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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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윤박(36)이 결혼한다.
윤박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는 3일 "윤박이 오는 9월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이어 "윤박은 예비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윤박 배우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와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로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윤박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박의 예비 신부는 현재 패션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박도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남겼다.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며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나에게 많은 사랑·믿음을 줬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달라.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썼다.
윤박은 2012년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굿닥터'(2013) '여왕의 꽃'(2015) '청춘시대'(2016)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2019~2020) '기상청 사람들'(2022) 등에 출연했다. 29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하는 tvN 월화극 '이로운 사기'에서 '이로움'(천우희) 보호관찰관 '고요한'을 연기할 예정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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