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개교 20주년 기념식…"변화에 앞서가는 학교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정대학교는 지난 2일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주필, 서정대학교 김홍용 이사장, 양영희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홍용 이사장은 "개교 후 학교 주변에 3개의 대학이 설립되고 학령기 학생들이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서정대학교는 질적,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서정대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더 발전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서정대학교는 지난 2일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주필, 서정대학교 김홍용 이사장, 양영희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 연혁 보고, 이사장 치사, 총장 기념사, 내빈 축사, 시상식(감사패·공로패·근속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서정대는 지난 2003년 '힘을 기르자'는 설립자의 교훈과 인성교육, 신문화창조교육, 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숭고한 설림이념을 바탕으로 개교했다.
개교와 함께 초대학장으로 김홍용 의학 박사가 취임했다. 경영정보과, 행정정보과, 관광과, 정보통신과 4개과 472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20년간 서정대학교의 주요성과는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21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학습 병행 공동훈련센터 ▲2022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사관 육성사업 선정 등이다.
이밖에 ▲개교 이후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공무원 166명 배출 ▲외국인 유학생 총 3284명 ▲2022학년도 장학금 총 지급액 약 268억원 ▲기능장 등 자격증 취득 4만5045명 ▲경시대회 수상 4547건 ▲간호학과 10년 연속 및 응급구조과 13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 등을 기록했다.
김홍용 이사장은 "개교 후 학교 주변에 3개의 대학이 설립되고 학령기 학생들이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서정대학교는 질적,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서정대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더 발전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영희 총장은 "학생 감소 등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다른 대학들보다 먼저 변화에 앞서가면서 경기 북부의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노력해주신 우리 학생들과 김홍용 이사장님, 교수님들, 교직원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