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나라셀라와 안동소주 생산라인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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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나라셀라와 안동소주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와인수입 업체인 나라셀라는 안동에 오는 2028년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안동소주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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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나라셀라와 안동소주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와인수입 업체인 나라셀라는 안동에 오는 2028년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안동소주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투자가 완료되면 1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마승철 나라셀라 대표이사는 "안동은 우리나라 전통 술 문화가 잘 보존된 곳으로 다양한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지역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안동소주 생산라인 투자를 통해 안동소주 세계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안동 시장은 "안동소주 세계화는 도의 역점시책인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로, 이번 투자유치 협약은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전통주인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향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셀라는 와인으로 불리는 '몬데스 알파'의 독점 수입사이다. 현재 120여 개 브랜드, 500여 종의 세계적인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와인기업 1호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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