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유원지, 5월 '가정의 달' 맞이 행사

[부산=뉴시스]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다누비 열차'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도구 태종대유원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5일 어린이날 유원지 방문객 중 어린이들에게 솜사탕, 풍선 등을 제공하고 오는 7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65세 이상 어르신 탑승객에게 카네이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 탑승객을 위한 다누비열차 특별 할인, 키오스크 룰렛 이벤트로 즉석 선물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오는 13일과 20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누비열차 광장에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도 열린다.

이날 유원지 입장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다누비열차 환영 세리머니와 탑승 안내 퍼포먼스, 관객들과 함께하는 댄스공연 등이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태종대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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