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적재,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남성 보컬 선정

박상후 기자 2023. 5. 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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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왼쪽)·적재(오른쪽)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와 적재가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남성 보컬로 각각 선정됐다.

2일 진행된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페퍼톤스는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부문, 적재는 남성 보컬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부문을 수상한 페퍼톤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차별화된 음악을 통해 '뉴테라피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앨범 발매뿐만 아니라 드라마 음악감독·다양한 방송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성 보컬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들을 선보였다.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디지털 싱글 '오, 사랑'을 발표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 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키(Brand Keys)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 지수를 활용,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안테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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