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미래 모빌리티 유망기술’ 포트폴리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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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략산업·시장을 사전분석 후 해당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공공 연구성과 포트폴리오 구축 결과가 공개됐다.
ETRI 사업화본부는 구축된 유망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내 ETRI 연구성과 활용 가능성이 있는 잠재수요기업을 도출 후,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타겟형 마케팅 등 전략산업 분야 연구성과의 활용·확산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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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 전략산업·시장을 사전분석 후 해당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공공 연구성과 포트폴리오 구축 결과가 공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가전략산업 분야 ETRI 유망기술 포트폴리오를 온·오프라인으로 펴냈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유망기술 포트폴리오는 경제·사회·문화적 부가가치가 높은 국가 전략산업을 선정하여 해당산업 내 세부 중점 시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ETRI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발간됐다.
창간호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략산업 중 정책·시장·투자 등 기회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유망 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차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등 5개 세부산업 내 16개 시장에 대한 분석 결과와 시장 내 주요 제품·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382개의 ETRI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ETRI와의 연구개발(R&D) 협력과 기술이전·특허 라이센싱, 연구인력지원, 연구시설 및 장비지원 등 ICT분야 기업 육성과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신정혁 ETRI 사업화본부장은 “그동안 개별 R&D 성과 중심의 파편화된 기술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출연연이 주도적으로 전략산업을 분석하고 관련 유망기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공공기술 산업화율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TRI 사업화본부는 구축된 유망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내 ETRI 연구성과 활용 가능성이 있는 잠재수요기업을 도출 후,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타겟형 마케팅 등 전략산업 분야 연구성과의 활용·확산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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