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설수' 이후 노홍철, 해맑은 근황…"재미없게 사는 건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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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편적인 모습을 보고 '롤 모델이다'' 만나고 싶다' 댓글 DM 많이 주시는데 오해다. 저처럼 덜 된 사람 말고 잘 된 사람을 만나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비행기 안에서 '하고 싶은 거 하세요'라고 적힌 목베개를 하고 있는 모습, 양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에서 평소 유쾌한 노홍철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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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편적인 모습을 보고 '롤 모델이다'' 만나고 싶다' 댓글 DM 많이 주시는데 오해다. 저처럼 덜 된 사람 말고 잘 된 사람을 만나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다른 환경 다른 포지션 분들과 왕왕 수다 떠는 게 큰 영감과 기쁨의 원천"이라며 "재미없게 사는 건 죄. 이렇게 살면 기분이 좋거든요.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고도 적었다.
노홍철은 오는 25일 서울에서 진행될 자신이 참여하는 행사에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그는 글과 함께 미국 뉴욕을 찾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비행기 안에서 '하고 싶은 거 하세요'라고 적힌 목베개를 하고 있는 모습, 양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에서 평소 유쾌한 노홍철의 모습이 보인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가수 임창정 등이 연루된 SG(소시에네제너럴) 증권발 폭락 사태를 주도한 작전 세력이 접근했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노홍철은 작전 세력 가운데 한명이 서울 강남권에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관심사를 이용해 접근했으나,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투자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노홍철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에게 투자 제의를 받은 건 맞지만 거절했다. 노홍철은 이번 사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소속 특별사법경찰은 작전 세력으로 추정되는 10명을 특정했고, 서울남부지검은 이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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