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 트로트 가수 데뷔…10일 '사랑이 따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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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성민은 오는 10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Lovesick)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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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성민은 오는 10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Lovesick)을 발매한다.
이에 앞선 3일에는 성민 공식 트위터 및 SMTOWN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성민의 색다른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사랑이 따끔'과 수록곡 '애리'(Eri)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랑이 따끔'은 정열적인 브라스와 강렬한 일렉 기타, 콩가 등 여러 퍼커션이 조화를 이루는 라틴 트로트 곡으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후렴을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민은 솔로 가수로서 첫 미니앨범 '오르골'(Orgel), 싱글 '굿나잇, 서머'(Goodnight, Summer), SM 'STATION' 발표곡 '낮 꿈'(Day Dream)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트로트에도 도전, 방송 출연 이후 쏟아진 호평에 힘입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만큼, 장르를 불문하고 펼칠 앞으로의 활동에 높은 관심이 쏠린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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