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2MC로 재회한' 강호동·이승기, 어떨까?…'강심장리그', 23일 첫 방송

2023. 5. 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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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가 오는 23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리그’는 ‘강심장’ 역대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2MC로 재회하면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강심장’의 상징인 ‘화요일 밤’으로 컴백하게 된 ‘강심장리그’는 강호동 팀 VS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를 ‘썸네일’로 소개해 배틀을 펼치는 토크 대결 예능으로 선보인다.

지금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있는 핫 스타는 물론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이슈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토커들이 총출동해 과거 강심장과는 차별화된 ‘진짜’ 센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토커들은 사전에 모집된 온라인 방청객들의 투표를 통해 매회 ‘강심장’에 도전할 수 있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토커가 ‘강심장’에 선정된다.

팀별 토커들을 지원사격하는 막강한 ‘토크 코치’로는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나선다. 이들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하이 텐션 입담’으로 새로운 ‘강심장리그’를 함께 한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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