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고생 쌍둥이 자매 육상선수!

KBS 2023. 5. 3. 12: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 시드니와 에디슨 양!

동시에 태어난 자매는 같이 걸음마를 했는데, 이제는 달리기까지 같이 하고 있습니다.

9살 때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두 사람 모두 육상 선수가 된 겁니다.

[에디슨 스와첸드러버/여고생 쌍둥이 육상선수 : "우리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쌍둥이 중에서 누가 더 빠르냐고 비교하는 질문이죠."]

일란성 쌍둥이라서 관중들은 아직 누가 누구인지 헷갈려 합니다.

코치들도 처음엔 두 선수를 구분하지 못 해서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들의 가장 큰 경쟁자는 각자 서로이면서 동시에 동료로써 서로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시드니 스와첸드러버/여고생 쌍둥이 육상 선수 : "저는 에디슨과 경쟁하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저는 에디슨과 동료로 함께 성장한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쌍둥이 자매 육상선수는 얼마 전 경기에서 아이오와주 400미터 최고 기록을 각각 갱신했는데요.

이제 어엿한 육상 스타로 성장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