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 '2023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MC와 라디오 DJ 부문 상 받아, 감사"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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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자신의 수상 소식을 전하고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제가 수상을 했다. '2023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감사하게도 MC 부문과 라디오 DJ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저만 혼자 잘한다고 이게 되겠냐?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거다"라고 수상 소식을 전하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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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자신의 수상 소식을 전하고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제가 수상을 했다. '2023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감사하게도 MC 부문과 라디오 DJ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저만 혼자 잘한다고 이게 되겠냐?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거다"라고 수상 소식을 전하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도 어제 봤다. 어디에도 없다. MC와 DJ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사람, 그게 바로 김신영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축하 문자에 김신영은 "민망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신영은 "제가 얼마나 놀랐냐 하면 봉투가 있어서 '이게 뭐야?' 했다. 그 당시 제가 소속이 없어서 소속이 불분명해서 MBC로 등기우편을 보내셨더라. 무소속으로 인해 MBC 앞으로 도착해서 제가 받아보게 됐다. 어제 시상식이었는데 저는 어제 '전국노래자랑' 때문에 담양에 갔다"라고 설명하고 "상 받는 것도 너무 감사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재미를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럼 먹튀 안 할 거냐? 오래 가자"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신영은 "먹튀라면 한 1년 하고 그만두는 게 먹튀다. 저는 11년 했다. 그게 어떻게 먹튀냐? 할 소임을 다하고 그만둔다 라고 얘기하셔야 한다. 제가 6개월 정도 하고 튀었으면 먹튀가 맞다. 그런데 11년을 했는데 먹튀다? 그건 아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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