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9억 달러 美 투자 유치···윤 대통령 국빈 방미 경제적 성과는?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이 지난 국빈 방미를 계기로 총 59억 달러 규모의 미국의 주요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 기업·기관 간 50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및 한미정상회담, 경제적 성과를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김용민 앵커>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및 한미정상회담에서의 경제적 성과 관련, 총평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그럼 분야별 성과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첨단산업 분야 협력이 두드러집니다.
첨단산업 파트너십 행사 등을 통해서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 분야 기술동맹이 확대가 됐는데, 첨단산업 관련 성과, 자세히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전부터 경제 부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부분이죠.
IRA 및 반도체법 현안과 관련해서는 어떤 성과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한미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기술동맹의 컨트롤타워로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를 구축키로 한건데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김용민 앵커>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의 주요 기업들로부터 59억불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세부 내용과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이런 외교적인 노력들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기업 간의 협력도 중요하죠.
이번 국빈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총 50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부문별 주요 MOU 내용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한미 정상은 또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외환 시장 동향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다는 데에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협의가 이뤄질까요?
윤세라 앵커>
또 한미 양국의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을 약속한 점도 중요한 대목입니다.
앞으로의 인적교류, 어떻게 이뤄질까요?
김용민 앵커>
이번 계기로 업그레이드되고 확장된 한미동맹이 우리 청년들의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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