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 400만 원 먹튀 논란 후 "사실관계 바로잡기 위해 법적 절차"

이우주 2023. 5. 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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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이 불거졌던 '돌싱글즈3' 조예영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조예영은 3일 "실제 사실 관계와 다른 내용으로 언론에 유포가 되었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 법적 절차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라며 현재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지난 3월 조예영은 팬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폭로가 나오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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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먹튀 논란이 불거졌던 '돌싱글즈3' 조예영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조예영은 3일 "실제 사실 관계와 다른 내용으로 언론에 유포가 되었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 법적 절차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라며 현재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지난 3월 조예영은 팬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폭로가 나오며 논란이 됐다. 유튜버 구제역에 따르면 조예영은 DM으로 만난 팬에게 400만 원을 빌렸지만 이후 조예영은 연락이 안 되고 이 팬을 차단했다고. 이에 팬이 구제역에게 제보하자 조예영은 뒤늦게 돈을 갚았다.

이후 조예영은 구제역에게 "(전)다빈이가 자기로 오해 받아서 화가 많이 났나 보다. 제가 저는 아니라고 했는데 저라고 말씀 안 해주실 수 있냐"고 말한 것이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됐다.

이에 조예영은 "최근 저희 가족사업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됐다"며 "문제를 해결해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한편, 조예영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3'에 출연, 한정민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나 올해 재혼 준비 중 결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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