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폭행+감독 눈 밖에 나고’ 바이에른 뮌헨 1시즌 만에 불명예 퇴진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1시즌 만에 처분을 결정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 “바이에른 뮌헨은 1시즌 만에 마네를 향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마네에게 감명을 받지 않았으며 다가오는 여름 처분할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마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 신분을 얻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마네는 부상 여파에도 12골 5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순항 중이다.

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동료를 폭행한 것이다.

마네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0-3으로 패배한 후 르로이 사네가 충돌했다.

마네와 사네는 맨시티와의 경기 후반 38분부터 언쟁을 벌였다. 경기 종료 이후 라커룸으로 향하는 길에도 스파크가 튀었다.

말다툼 중 분노를 조절하지 못했고 마네가 사네를 폭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폭행범으로 낙인이 찍혔고 입지 불안설이 고개를 들었다. 감독 역시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중이며 처분 대상으로 분류한 것으로 보인다.

마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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