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동차 리스비 보증까지는 가능", 빽가 "차 사줄 수 있다" (라디오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가비, 빽가가 출연했다.
3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비, 빽가가 '빽가비의 소신 발언'에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청취자들의 연애, 결혼 관련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가비, 빽가가 출연했다.
3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비, 빽가가 '빽가비의 소신 발언'에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청취자들의 연애, 결혼 관련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가비가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돈을 안 아낀다는데 그 말이 맞냐? 재 남친은 다 좋은데 저에게 돈을 안 쓴다. 결혼하면 좋은 것 사준다고만 하고. 친구들은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라는 한 청취자의 고민을 소개하자 DJ 박명수가 "이것은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리겠다. 남자들은 진짜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시간, 돈 안 아낀다"라고, 빽가도 "저도 안 아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가 "원래는 그렇다.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뭘 아끼냐. 보증까지 서줄 거다"라고 말하고 "보증까지는 좀 어렵겠다. 보증은 안 될 것 같고 자동차보험 정도, 자동차 리스비 보증까지는 서줄 것 같다"라고 번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 씨는 정말 좋아하면 애인에게 어디까지 해줄 수 있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빽가는 "저는 차 사줄 수 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면 차까지 가능하다"라고 답했고, 박명수가 "헤어질 때 달라고 하냐?"라고 묻자 빽가는 "저는 그런 거 안 한다. 구질구질한 거 싫어한다"라고 답했다.
이후 박명수가 "거꾸로 여자들도 정말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면 돈 안 아끼지 않냐?"라고 묻자 가비는 "안 아낀다. 좋아하면 아끼지는 않는데 스케일은 다를 수 있다. 저는 차는 못 사준다. 원하는 명품 선물은 해줄 수 있는데 차까지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설명하고 "제가 비욘세라면 섬도 사줄 수 있다. 하지만 제가 비욘세가 아니기 때문에 차는 좀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무서워"…레이서 김새론, 음주사고 벌금 2000만 원에 입 열어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
- "살인마는 웃고 그 가족은 돈 요구"…온도니쌤, 피해 유족의 분노 [소셜iN]
- '불주먹 폭행맨' 웃음거리 된 황영웅, 또 여친 폭행설 [이슈iN]
- 루머? 팩트! 송중기♥케이티, 속도위반 임신+재혼에 '발칵' [종합]
- '미스트롯' 정미애, 설암 3기 "혀 절단+얼굴 비뚤어져 돌연 잠적"
- '강도 총격' K팝스타 샘김 아버지 사망 "명복 빌어" [공식입장]
- "노출+노화? 당연해!"…송혜교는 송혜교, 지껄임 비웃은 패기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