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오는 9월 영종도 클럽72서 열린다

2023. 5. 3.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이 대회 장소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로 옮긴다.

올해로 39회째 맞는 신한동해오픈은 2015년부터 7년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지난해 대회는 일본 나라현의 코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름 갤러리가 몰린 신한동해오픈 경기 장면.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이 대회 장소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로 옮긴다.

올해로 39회째 맞는 신한동해오픈은 2015년부터 7년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지난해 대회는 일본 나라현의 코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클럽72 오션코스는 ‘황금곰’ 잭 니클러스의 디자인팀이 토너먼트 코스로 설계했으며 인접한 대형 연습장인 드림 레인지와 갤러리 이동을 배려한 동선 배치, 방송설비 설치 편의 등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골프장이다. 과거 LPGA투어 경기인 하나금융 챔피언십이 오랜 기간 이 코스에서 열렸다.

신한동해오픈은 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관해 각 투어 상위 랭커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국내 골프 팬들을 신한동해오픈에 초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롭게 선정한 도전적인 코스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정해질 서른아홉번째 챔피언에게 우승컵을 전달할 9월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