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뮤지컬 '그날들'···유준상·지창욱·엄기준·영재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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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오롯이 담아낸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그날들'은 김광석이 부른 명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와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날들'은 지금까지 누적관객 55만 명을 달성한 만큼 이번 10주년 캐스팅 또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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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오롯이 담아낸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그날들’은 김광석이 부른 명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와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3년 초연 당시에는 국내 시상식 창작 뮤지컬상을 연달아 수상한 바 있다.
‘그날들’은 지금까지 누적관객 55만 명을 달성한 만큼 이번 10주년 캐스팅 또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초연부터 전 시즌에 참여한 배우 유준상·서현철·이정열·김산호·박정표를 비롯해 김건우·영재 등 새로운 출연진도 눈에 띈다.
냉철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는 유준상·이건명·오만석·엄기준이 출연한다. 전 시즌 출연이라는 기록을 세운 유준상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비롯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건명과 오만석, 엄기준도 오랜만에 정학 역으로 관객을 찾는다.정학의 친구인 무영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오종혁과 지창욱이 참여한다. ‘더 글로리’에서 연기를 선보인 신예 김건우와 그룹 ‘갓세븐’의 메인 보컬 영재가 무영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정학과 무영이 경호하는 의문의 여인 그녀 역은 김지현·최서연·제이민이 출연한다. 다정한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서현철과 이정열을 비롯해 지난 20년 시즌에 참여했던 고창석이 출연한다.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는 이진희·김보정·김석영이 함께 한다. 이어서 감초 같은 역할인 대식 역에 최지호와 김산호가, 상구 역에 박정표·정순원·손우민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0일 오후 3시에 예스24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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