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시와 접촉 없었다, 아무것도 안 한다"…1년 일찍 바르셀로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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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마니 단장과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 1년 더 남았지만 팀을 떠나기로 했다. 라포르타 회장에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메시 복귀설에 "그렇다"고 답했지만, 알레마니 단장에게 물으면 유보적인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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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계약 기간 1년이 남았지만 조기에 떠나기로 결정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마니 단장과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 1년 더 남았지만 팀을 떠나기로 했다. 라포르타 회장에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최근에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재정적페어플레이(FFP) 규정과 샐러리캡 한도 안에서 진행하려고 하는데 참 쉽지 않다. 바르셀로나와 합의를 인지했다던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도 메시 복귀설에 비관적인 입장이다.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메시 복귀설에 "그렇다"고 답했지만, 알레마니 단장에게 물으면 유보적인 입장이었다. 알레마니 단장은 "우리는 메시와 어떤 접촉도 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의 일을 하고 메시는 메시의 일을 한다. 메시 복귀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메시 복귀에 대한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알레마니는 7월 1일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합의했다. 이적 시장에 할 일이 있어도 1군 팀 모든 계획을 종료하기로 약속했다. 바르셀로나는 알레마니 단장이 떠난 뒤에 구조적인 변화를 알릴 참이다.
한편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뒤에 긍정적이었던 재계약 기류는 사라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1년 연장 옵션을 원했지만 메시의 반응은 차가웠다. 파리에 집을 빼고 바르셀로나에 자택을 구했다는 이야기까지 들렸다.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프랑스 매체 'RMC'는 "파리 생제르맹이 메시에게 2주 출전 징계를 내렸다. 홍보대사 가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는데 파리 생제르맹의 허락이 없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가운데 이번 징계로 파리 생제르맹과 동행은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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