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1분기 영업익 716억원…작년 동기 대비 72.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자동차 시장을 제외한 건설과 산업기계 등 주요 수요 산업의 업황이 둔화해 매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며 "하지만 원부재료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판매하는 영업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2%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천2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순이익은 568억원으로 66.8% 늘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자동차 시장을 제외한 건설과 산업기계 등 주요 수요 산업의 업황이 둔화해 매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며 "하지만 원부재료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판매하는 영업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2%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금융 불안 등에 따른 소비와 투자 부진으로 글로벌 및 국내 경기 하방 압력이 강해지는 추세"라며 "2분기엔 계절적으로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주요국의 경기 부양 노력과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 등 특수강 사업 여건이 긍정적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