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희재, ‘행복배틀’ 출연…욕망녀로 극의 긴장감 자극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예 김희재가 안방극장 데뷔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5월 3일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김희재가 '행복배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ENA새 수목드라마‘행복배틀’(극본 주영하,연출 김윤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김희재는 극중 헤리티지 영어유치원 헬퍼 티처 조아라 역을 맡았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와 성격 뒤로 들끊는 질투와 허영심, 신분상승에 대한 욕망으로 무장하고 있는 인물. 그녀의 욕망이 전개에서 어떤 긴장감을 조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희재는 매력적인 마스크에 남다른 기럭지로 뷰티,패션 등 다방면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가수 닐로의 신곡‘스쳐지나’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아련한 감성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은 것. 김희재는 뉴페이스답게 극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ENA새 수목드라마‘행복배틀’은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등을 연출한 김윤철 감독과 '고즈넉이엔티X밀리의 서재' 케이 스릴러 공모전에서 당선된 소설 '행복배틀' 원작자 주영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끌어올릴 바. ‘보라!데보라’ 후속으로 오는 5월 31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