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큰 변화 거친 렉스턴 뉴 아레나·렉스턴 스포츠 쿨멘 출시

2023. 5. 3. 12: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조적 강인함과 현대적인 디자인 강조
 -고품격의 상품성 및 감성적 가치 갖춰

 KG모빌리티가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새 다이아몬드 세이프 그릴과 다이내믹 웰컴/굿바이 라이팅을 적용한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탑재했다. 순차적으로 점멸하는 시퀀셜 다이내믹 LED 턴시그널 램프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뒤는 가로로 배치한 'T'자 형상의 LED 리어램프 및 루프 스포일러 일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가 세련된 멋을 더한다. 새 20인치 스퍼터링 휠도 장착했다.

 더 블랙 트림은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휠 아치&도어 가니시, 뉴 디자인 20인치 스퍼터링 다크 휠 등 전용 아이템을 채택해 최상위 제품다운 특징을 드러낸다.

 실내는 수평적 디자인 콘셉트를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완성했다.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얇은 에어 벤트,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의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공간을 완성했다. 색상은 베이지, 카키, 블랙, 스웨이드 퀄팅 등 4가지로 나뉘며 트림에 따라 인조 가죽 및 나파 가죽, 스웨이드 퀼팅 시트 등 7가지 시트 선택지를 마련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를 내는 4기통 2.2ℓ 디젤이다.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일상영역(1,600~2,600rpm)에서 최대토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효율은 복합 기준 11.6㎞/ℓ이다.

 안전품목으로는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하는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을 넣었다. 엔트리 등급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로유지보조(LKA), 차로이탈경고(LDW), 앞차출발알림(FVSW), 전방추돌경고(FCW), 부주의운전경고(DAW),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안전거리경보(SDW), 스마트하이빔(SHB) 등이 들어간다.

 이 외에 전용 스마트키를 제공하며 전좌석 터치센싱 도어핸들&세이프티 파워 윈도,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2열 롤러 블라인드, 후진 연동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및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 등 고급 편의기능을 탑재해 상품성을 키웠다.

 가격은 프리미엄 3,979만원, 노블레스 4,553만원, 더 블랙 5,173만원이다.

 KG모빌리티는 기존 렉스턴 스포츠&칸과 더불어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추가로 출시해 픽업 시장 확장에도 나선다. 새 차는 렉스턴 스포츠&칸의 최상위 버전이다. 앞은 가로 리브가 돋보이는 옥타곤 그릴과 수직 수평의 대비를 활용한 분리된 범퍼가 특징이다. 웰컴/굿바이 라이팅 및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렉스턴 뉴 아레나와 마찬가지로 운전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역동적인 디자인의 17&18인치 알로이휠(또는 18인치 블랙 휠)과 새롭게 디자인한 대구경 20인치 스퍼터링 휠(or 다크 스퍼터링 휠)은 측면의 '고 터프(Go Tough)' 스타일을 부각시킨다.

 이용자 용도 및 요구에 따라 데크 스펙을 제품별로 선택할 수도 있다. 칸 쿨멘의 데크는 스포츠 쿨멘(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용량(1,262ℓ, VDA 기준)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은 500까지 가능하다(스포츠 쿨멘 400). 이와 함께 회전식 데크후크는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는 렉스턴 뉴 아레나와 공유한다.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는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터치식을 적용했다.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조작성과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으로 일상영역(1,600~2,600rpm)에서 최대토크를 활용할 수 있다. 변속기는 아이신사의 6단 자동이 맞물려 높은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을 갖췄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LD)를 통해 일반 차동기어장치를 장착한 제품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슬립 발생 시, 당사 연구소 측정치)한다. 4WD 적용 시 3t의 견인능력을 갖췄고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를 신규 적용해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도와준다.

 실내 색상은 블랙과 카키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에 따라 인조 가죽 및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퀼팅 시트 등 총 5가지를 고를 수 있다. 엠비언트 무드 램프는 32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3,478만원, 노블레스 3,831만원이며 스포츠 칸 쿨멘은 프레스티지 3,709만원, 노블레스 4,046만원이다. 

 한편, KG모빌리티는 렉스턴 브랜드 공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최근 넷플렉스 '피지컬 100'에서 활약한 전 국가대표 여성 레슬러 장은실을 통해 강인함은 물론 일상에서의 여성미를 렉스턴 뉴 아레나와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에 SNS 숏폼 영상으로 장은실의 운동 따라하기, 장은실과 함께 크로스핏 챌린지, 렉스턴 뉴 아레나와 함께 스튜디오 바디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렉스턴 뉴 아레나와 함께 다양하게 연출한 장은실 화보집은 계약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다임러트럭코리아, 트럭커 사진 공모전 마련
▶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첫선
▶ 파인디지털, QHD 블랙박스 '파인뷰 X550' 출시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