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세븐틴·르세라핌·뉴진스, 'K팝 톱' 넘어 새 역사 기록중…글로벌 역대급 성과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3. 5. 3.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K팝 톱을 넘어 글로벌 역사 수준의 기록을 거듭 탄생시키고 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 등 아티스트들은 빌보드·오리콘 등 글로벌 차트는 물론 스포티파이·멜론 등 국내외 스트리밍 지표, 피지컬앨범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역대급 기록을 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K팝 톱을 넘어 글로벌 역사 수준의 기록을 거듭 탄생시키고 있다.

3일 빅히트뮤직·플레디스엔터·쏘스뮤직·어도어 등 하이브 레이블즈 측은 최근 국내외 차트발표를 인용,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기록갱신 행보들을 전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 등 아티스트들은 빌보드·오리콘 등 글로벌 차트는 물론 스포티파이·멜론 등 국내외 스트리밍 지표, 피지컬앨범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역대급 기록을 내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먼저 방탄소년단은 활동명 Agust D를 앞세운 슈가와 데뷔 첫 솔로행보에 나선 지민 등 두 멤버를 필두로 그룹 성과에 필적하는 기록을 내고 있다.

슈가는 지난달 21일 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D-DAY’와 타이틀곡 '해금'으로 '핫100' 58위, '빌보드200' 2위 등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서 최상위를 차지한 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톱 랩 앨범’, ‘월드 앨범’, ‘디지털 송 세일즈’,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등 세부적인 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뤘다.

또 지민은 슈가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타이기록을 낸 이후, 첫 솔로 앨범 ‘FACE’(빌보드200 70위), 타이틀곡 ‘Like Crazy’(핫 100 97위) 등 5주 연속 차트인 릴레이를 거듭하며 글로벌 아티스트 감각을 드러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은 최근 발표한 미니 10집 ‘FML’로 초동판매고 455만214장이라는 역대급 초동 기록을 냈던 데 이어, 동일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디지털 앨범, 앨범 랭킹 정상을 잇따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실력발휘를 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의 공식집계 반영과 함께, 오는 8일 공개될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F*ck My Life’ 뮤직비디오를 기점으로 한 또 다른 글로벌 기록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르세라핌은 첫 정규앨범 ‘UNFORGIVEN’로 발매 당일 밀리언셀링(102만 4034장) 기록과 함께, K-팝 걸그룹 중 첫 날 판매고 1위 기록을 달성하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로 벅스(2위), 멜론(4위), 지니(7위) 등 국내 음원차트 최상위, 타이틀곡 뮤비 2000만뷰 돌파 등 데뷔 1년만의 수직상승 성과가 현재진행형으로 이뤄지고 있음이 주목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진스는 Ditto와 OMG에 이어, Hype boy 등으로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데 이어, 오리콘 누적재생 1위(Ditto)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롱런을 달성하고 있다.

이는 오는 8월 일본 '서머소닉' 출격확정과 함께 미국 골드하우스 2023년 ‘A100’ 선정 등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막내 온 탑'으로서의 존재감을 가늠케 한다.

이처럼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K팝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