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호날두, 문화 차이에 언어 장벽 호소...스페인 복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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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는 스페인 매체를 인용,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에게 돈이 전부는 아니다"라면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스페인으로 돌아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만나길 원하고 있다. 그는 마드리드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 시절을 크게 그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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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는 스페인 매체를 인용, 보도했다.
가장 큰 이유는 ‘문화 차이’였다. 매체는 “많은 이들이 예상한 대로 폐쇄된 문화에 적응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게 입증되고 있다. 언어 장벽은 호날두가 알나스르에 적응하는 걸 방해하고 있는 주요 장애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사우디 생활 4개월 동안, 호날두는 숱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표적인 일이 지난달 19일이다. 호날두는 당시 알힐랄과 경기 후에 자신을 향해 메시를 연호하고, 야유를 퍼붓는 팬들 앞에서 사타구니에 손을 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사우디에서 공공 외설 행위로 범죄로 간주돼, 외국인인 호날두에게는 체포와 추방되는 범죄에 해당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호날두는 리그 12경기에서 12골을 넣어 경기당 1골씩 기록 중이다.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에게 돈이 전부는 아니다”라면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스페인으로 돌아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만나길 원하고 있다. 그는 마드리드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 시절을 크게 그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 1월초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연봉 7500만 달러(약 922억 원) 조건에 2025년까지 동행의 초대형 계약이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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