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비 갠 후 풍경
2023. 5. 3. 12:00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찔끔 내렸습니다.
대지를 촉촉이 적시지는 못했지만, 계절의 시계를 돌리는 데는 충분했습니다.
비 갠 후 북악산에는 안개가 살짝 끼었습니다.
새싹을 틔운 나무들은 단비에 초록빛 생기가 넘칩니다.
진분홍 물결을 이룬 금잔디도 비에 젖었습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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