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홈구장 ‘창원NC파크’ 새로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로 즐거움 업그레이드

2023. 5. 3. 11: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가 2023시즌을 맞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로 단장하며 야구팬들에게 한층 더 풍성해진 즐거움을 선사한다.

NC는 3일 "2019년 개장한 창원NC파크는 KBO리그 최신식 야구장으로 프리미엄석, 바베큐석, 피크닉 테이블석, 가족석, 불펜석 등 자신의 야구 관람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좌석이 특징이다. NC는 이번 시즌 개막에 맞춰 창원NC파크 2층 1루 방향에 ‘캠크닉석’을 추가하며 가족 단위 팬들에게 또 하나의 색다른 야구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 ‘캠크닉석’은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해 이름 붙인 좌석으로 2층 내야석과 함께 텐트, 캠핑의자 등을 패키지로 묶어 야구 관람은 물론 일상을 탈피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야구장 곳곳에 새로운 즐길 거리도 늘었다. 창원NC파크 2층 3루 방향에는 스크린 야구장 ‘모두의 야구왕’과 셀프 사진관 ‘엔팍필름’이 들어서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스크린 야구장 ‘모두의 야구왕’에서는 타자 체험(2곳)과 투수 체험(1곳) 중 선택해 자신이 직접 야구 선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타자 체험에서는 화면에 등장하는 NC의 마무리 이용찬 선수를 상대로 타격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6월에는 NC 투수와 타자 선수들을 직접 상대해 볼 수 있는 모드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엔팍필름’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놀이 문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셀프 사진관으로 NC만의 사진 프레임으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야구 관람 시 출출함을 달랠 먹을거리도 풍성해졌다. 반올립피자샵, BHC 등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이 들어섰고, 지역을 대표하는 40년 전통의 베이커리 전문점 ‘코아양과’가 입점했다. 코아양과 매장에서는 대표 메뉴인 밀크쉐이크와 함께 NC의 마스코트인 단디, 쎄리 쿠키를 맛볼 수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스마트오더는 그 대상 매장이 확대되고 픽업 서비스가 도입되며 더욱 편해졌다. 올해부터는 창원NC파크 내 매장에서 식음료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수고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의 순간을 놓칠 걱정없이 NC 다이노스 앱 상단의 스마트오더 메뉴를 눌러 배달 또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했다.

심선엽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창원NC파크를 찾는 팬들께 우리만의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을 준비했다. 더 많은 분들이 창원NC파크를 찾아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를 즐기며 삶의 여유와 에너지를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C, 창원NC파크 업그레이드.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