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루트로닉, 실적 성장 전망에 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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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이 4% 상승세다.
국내·외 사모펀드 3~4곳은 국내 에스테틱(미용) 의료기기 매출 1위 기업 루트로닉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IB)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이하 어피니티), 미국계 베인캐피탈(Bain Capital), 미국계 칼라일그룹(The Carlyle Group) 등이 루트로닉 인수를 위해 재무실사(FDD) 등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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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이 4% 상승세다. 최근 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매각설, 밝은 실적 전망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1시 44분 루트로닉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4.10%)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외 사모펀드 3~4곳은 국내 에스테틱(미용) 의료기기 매출 1위 기업 루트로닉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IB)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이하 어피니티), 미국계 베인캐피탈(Bain Capital), 미국계 칼라일그룹(The Carlyle Group) 등이 루트로닉 인수를 위해 재무실사(FDD) 등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증권가에서는 루트로닉의 실적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루트로닉은 올해 매출 3216억원, 영업이익 639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업계 최초 매출 3000억원대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영업이익률이 19.9%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량 정기요건충족으로 루트로닉의 소속부를 내달 2일부로 우량기업부로 변경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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