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전주국제영화제 '돌핀' GV 참석…"마음 깊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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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활동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권유리는 지난 2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영화 '돌핀'의 GV에 참석, 관객들과 직접 만나 출연 소감, 장면의 의미, 영화의 메시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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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로 활동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권유리는 지난 2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영화 '돌핀'의 GV에 참석, 관객들과 직접 만나 출연 소감, 장면의 의미, 영화의 메시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돌핀'에서 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권유리는 GV에서 "나영의 성장만큼이나 저도 배우로서의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한테는 굉장히 특별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권유리는 "귀하고 소중한 나영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서 마음 깊이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 GV도 오랫동안 꿈꿔왔는데 관객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영화 속 모든 캐릭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아껴 주시고, 앞날까지 응원해 주신다면 감사드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돌핀'은 가족과 마을 사람들 밖에 모르던 마을 지킴이 나영이 우연히 볼링에 빠지게 되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내용을 그린다. 권유리는 극중 나영 역으로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권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tvN에서 방송되는 '장사천재 백사장' 이탈리아 나폴리 편에서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에는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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