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로 되살아난 스파이더맨…스와로브스키, 마블 홈 컬렉션 출시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3. 5. 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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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마블(Marvel)이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마블의 아이코닉한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헐크, 그리고 블랙 팬서까지 총 네 명의 히어로 캐릭터들을 정교한 크리스털 피겨린으로 구현했다.

각 슈퍼 히어로가 지닌 힘과 영웅적인 면모를 스와로브스키의 시각으로 해석해, 수 백 개의 빛나는 크리스털 파셋으로 재탄생시켰다.

스와로브스키 x 마블 컬렉션 중 스파이더맨 <사진제공=스와로브스키>
약 955개의 크리스털 파셋으로 섬세하게 묘사된 스파이더맨 피겨린은 블루 및 레드 컬러의 수트를 착용하고 거미줄을 발사하는 상징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블랙 팬서 피겨린은 약 650여개의 파셋이 반짝이는 비브라늄 수트와 메탈 네크리스를 착용하여 강력한 슈퍼 히어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스와로브스키 x 마블 컬렉션 중 블랙펜서 <사진제공=스와로브스키>
생동감 넘치는 포즈의 아이언맨 피겨린은 약 723개의 파셋으로 완성 되었으며, 아이언맨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와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다이나믹한 포즈를 취한 헐크 피겨린은 578개의 파셋으로 묘사되었으며 금방이라도 움직일 듯한 근육이 돋보인다.

전 세계 모든 마블 팬들을 위한 이번 스와로브스키 마블 홈 컬렉션 제품은 스와로브스키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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