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형 대리석 마루시장' 공략…"제품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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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의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는 강마루의 실용성에 천연 대리석을 더한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로 대형 대리석 마루 시장을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가장 선두에 있는 제품은 이건마루의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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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 출시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건산업의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는 강마루의 실용성에 천연 대리석을 더한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로 대형 대리석 마루 시장을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건산업은 최근 자연을 모티브로 공간에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마감재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친환경적이면서 자연적인 요소를 부각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가장 선두에 있는 제품은 이건마루의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세라 플렉스 스퀘어'의 후속 모델이다. 6개월 만에 30% 더 커진 규격과 다양한 패턴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됐다.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는 고급스러운 표면 패턴과 차별화된 대형 규격이 특징이다. 또 두께 10.5㎜, 폭 395㎜, 길이 800㎜ 광폭 마루로 빅사이즈 마루나 대형 사각마루라고도 불린다. 공간을 더 넓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다. 최근 20~30평 대 아파트에서의 시공 사례도 늘고 있다.
총 13종의 프리미엄 패턴으로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에 맞춰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찍힘·긁힘·오염에 강한 고강도 HPM(고압 멜라민수지) 위에 섬세한 3D 엠보 기술을 더해 천연석의 무늬와 결·촉감을 구현했다.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표면도 완성했다.
마루 판과 판 사이 이음새의 마감 완성도를 높여주는 '퍼펙트 엣지 라인' 기법,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최우수 Super E0 등급, 마루 속까지 안심할 수 있는 국내산 최고급 친환경 합판이 적용됐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헤링본 패턴이 이후 오랜만에 바닥재 시장에 눈에 띄는 트렌드가 생겨났다"며 "대형아파트는 물론 20~30평 중소형 아파트에서도 시공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어 대형 대리석 마루의 인기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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