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한도초과’… 현대백화점 마스코트 ‘흰디’ 팝업스토어 열린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2023. 5. 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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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출시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전액은 동물 행동권 단체 '카라'에 기부돼 위기 동물 구조 활동 및 유기견 등 보호가 필요한 강아지 350여 마리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색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흰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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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까지 ‘흰디스’(HEENDY’s) 운영
캐릭터 활용한 인형·피규어 등 굿즈 40종 출시
판매 금액 전액 ‘동물단체’ 기부
“흰디 콘텐츠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할 것”
현대백화점이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출시한다. 3일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팝업스토어 흰디스(HEENDY’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캐릭터화한 마스코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인형 ▲피규어 ▲가방 등 총 40종의 흰디 캐릭터 굿즈를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3000점을 주고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더현대 서울 카페 H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전액은 동물 행동권 단체 ‘카라’에 기부돼 위기 동물 구조 활동 및 유기견 등 보호가 필요한 강아지 350여 마리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색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흰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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