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총재, 3일 제15회 시상식에서 소강체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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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프로당구협회 총재가 제15회 소강체육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영수 총재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강체육대상을 받았다.
소강체육대상은 대한체육회장 등을 지낸 고(故) 민관식 회장을 추모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된 상이다.
김 총재는 제33대 문화체육부 장관, 제5대 KBL 총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했고 2019년 프로당구협회 총재를 맡아 국내 당구 발전과 당구 대중화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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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프로당구협회 총재가 제15회 소강체육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영수 총재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강체육대상을 받았다. 소강체육대상은 대한체육회장 등을 지낸 고(故) 민관식 회장을 추모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된 상이다.
김 총재는 제33대 문화체육부 장관, 제5대 KBL 총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했고 2019년 프로당구협회 총재를 맡아 국내 당구 발전과 당구 대중화를 견인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지난해 소년체전 체조 6관왕 신희제(영남중)와 스노보드 여자 슈퍼파이프 엑스게임 우승자 최가온(세화여중)이 차지했다. 특별상은 2022∼2023시즌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우승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한국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권순우(당진시청), 장애인 여자골볼팀이 수상했다. 고(故) 이형근 대한역도연맹 후보 선수 전임 감독, 박권일 휠체어 컬링 감독은 지도자상,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은 공로상, 연합뉴스 이영호 부장은 언론상을 받았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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